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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무료 클래식 즐겨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5월의 모바일']아티스츠카드 '클래식 매니저'

박효주 기자   |    2018.05.25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
"클래식하면 어려운 음악, 학습이 필요한 음악이란 편견이 많아요. 이런 생각을 깨고 정말 '듣기 위한 음악'이라는 인식이 커지면 좋겠어요."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는 클래식 작곡가 출신 창업가다. 개인 앨범도 출시한 그는 클래식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작곡, 연주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예술가를 위한 기업 아티스츠카드를 설립하고 '클래식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다.

'클래식매니저'는 세계 최초로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이 만료된 음원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시스템을 갖춘 무료 고음질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다.

정 대표는 "클래식은 아름답고, 접근이 쉬운 콘텐츠인데 사람들은 가장 어렵고, 비싸고, 접근이 힘든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듣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탄생한 클래식매니저는 서비스 1년 만에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2개국에서 20만 다운로드와 월간 활성 사용자 수 5만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클래식매니저는 전 세계 클래식 및 재즈 아티스트 2만 6867명의 데이터와 1898년부터 1987년까지 녹음된 5264개의 명반, 9만 861개의 음원을 서비스 중이다.

클래식 음악 악보를 함께 볼 수 있는 기능도 넣을 계획이다. 작곡가, 연주자, 작품 이름 등 기존 정보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계절, 장소, 시간 등 분위기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유효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클래식이 듣는 음악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처음 클래식을 듣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 넓은 길을 제공해 클래식 시장을 넓히고,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클래식매니저 앱 화면 캡처
클래식매니저 앱 화면 캡처